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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은 말한다. 너는 관심병사가 되었다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국가별 평균 월급여 순위 의미 없다. 내가 어느 수준에 속하느냐가 더 중요하지. 산업 구조가 비슷한 나라라면 상대적 수입이 늘어나긴 하겠지만, 거주 비용과 세금 체계 역시 월급쟁이를 그냥 두진 않는다. 가처분 소득이 얼마인지가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질 역시 사회 안전망이나 인프라, 시민의식, 문화적 배타성 따위에 치명적으로 좌우되므로, 저런 숫자 하나 보고 살기 좋네마네 하는 건 결국, 의미 없다. 더보기
공공의료 선진화 순위 하하하 웃기고 있네. 근거는 대체 뭐길래? 이게 세계 1위라면 전 세계 살만한 나라는 없는 셈. 더보기
정상이라는 환상 더보기
사다리 걷어차기는 진정 악인가 앞서 나간 자들이 게임의 룰을 지배하고 승자독식을 유지하고자 규칙을 바꿔 나가는 것이 박애주의 인류애에 반하는 것이라 말한다면 변명의 여지가 적지만, 이걸 얍삽함이나 교활한 속임수라고만 치부할 일인가 싶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를 어기는 일등 이등이 중국과 인도라던데, 이들도 마음껏 오염물질 배출과 탄소증가 기여를 즐기며 경제성장 하도록 두는 것이 모든 국가를 배려하고 인류의 평등권을 존중하는 길이 맞나? 그럼 지구 상 마지막 개발도상국이 모든 오염 활동을 마친 뒤에야 우린 사다릴 걷어 찰 명분이 생긴다. 그럴 바엔 지구온난화를 우려한다는 논제 따윈 애초에 집어치우는 게 낫다. 적시에 가능할 리가 없으니까. 아름다운 국립공원이 생기고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 점차 황폐화 되자 관리공단은 입.. 더보기
푸리에 변환 지금 보니 삶은 수많은 주파수의 파동의 중첩으로 이뤄져 있더라. 그 수많은 주기의 파형이 보이지 않았던 건 삶을 바라보던 관점의 차원이 달랐기 때문이었다. 달리 보자면, 그 반대의 변환도 가능하다. 시간 축 사 수많은 주파수 속 순환의 계절을 이해한다면 성분 축에서의 삶은 단순 명료해 질 수 있다. 더보기
꽃은 햇살 덕에 피어나지 않는다 한 여름의 꽃은 찬란한 햇살 속에 피어있지만 그 햇살의 따사로움 덕에 피어난 것이 아니다. 꽃은 기어이 이겨낸 지난 겨울 속에 웅크렸고 웅크린 덕에 꿈을 품었고 그 꿈 덕에 피어난 것이다. 꽃이 피어난 것은 화려한 여름 덕이 아니다. 꽃이 감사할 것은 매섭던 겨울날이다. 한여름 피어난 꽃을 들여다 보면 그 안엔 지난 겨울이 담겨 있다. 그 시간이 바로 꽃의 씨앗이다. 더보기
지구가 외계인에게 이미 점령당했다는 증거 지구를 장악하려는 외계인으로서 인류 문명의 모든 것을 파악했다고 할 때, 인류의 어떤 점을 가장 취약한 점이라 보고 집중해 공략할 건지 계획을 말해봐. 만일 외계인이 인류 문명을 파악했다고 한다면, 인류의 가장 취약한 점 중 하나는 그들의 심리적 취약성일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 **심리적 마비**: 외계인은 인간들의 불안, 공포, 욕망 등을 이용하여 그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파괴하고, 혼란을 일으켜 지배할 수 있습니다. 2. **정보 조작과 디지털 공격**: 소셜 미디어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짜 정보를 유포하거나, 사이버 공격을 통해 인류의 기밀 정보를 탈취하여 혼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문화적 침략**: 외계인은 인류의 문화를 침략하여 .. 더보기